[더팩트 | 남윤호 기자]배우 오지호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하녀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촬영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는 정유미에게 얘기하지 말아달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하녀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국인엽(정유미 분), 그녀의 정혼자였던 양반 김은기(김동욱 분)와 그의 노비 무명(오지호 분)이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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