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슬기 기자] 배우 김윤진이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 그런 김윤진을 황정민(위 사진 왼쪽)과 오달수(아래 사진 오른쪽)가 세심하게 챙기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진 윤제균 감독(왼쪽)
결국 참았던 눈물이 흐르고...
지켜보던 김윤진도 눈물이 주르륵
오달수의 센스 있는 휴지 공급
여배우의 눈물 앞에 안절부절
극 중 부부답게 다정한 황정민의 위로
'나도 울고 싶다~'
'김윤진 씨, 이제 그만 울어요!'
풍부한 감정의 김윤진은 '눈물의 여왕'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서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다음 달 1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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