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배우 한세아의 놀라운 '밧줄 드레스'...레드카펫 사상 처음?




착시 드레스 한세아, 라인이 살아 있죠?


[더팩트 ㅣ 이효균 기자] '제51회 대종상영화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한세아(26)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아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파격적인 노출신을 펼친 한세아는 이날 붉은색 시스루 드레스에 밧줄을 몸에 감는 드레스로 마치 일본 성인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본디지(bondage)'를 연상케 했다. 본디지는 몸을 묶거나 조르는 일로 그것으로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영화 '정사'는 퇴직 이후 서점을 운영하던 남자의 평온한 일상에 한 여인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한세아는 사랑 하나를 위해 가족, 명성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뛰어들 수 있는 안타까운 가희 역을 맡아 열정적 연기를 보였다.

레드카펫에서 밧줄로 몸을 감는 드레스가 등장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추정되며, 이 드레스는 영화 정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쑥스러워요


얼핏보면 착각 할 만한 드레스


옆 모습도 착시


자신있게~


속에 옷 입었답니다


뒷모습도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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