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김규리, '눈물이 전염됐어'

[더팩트 | 부산=김슬기 기자]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화장'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은 김훈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로 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과거 투병 시절 이야기에 눈물을 쏟은 배우 김호정

황급히 눈물을 닦고 화장을 고치는데

김호정의 눈물에 눈시울이 붉어진 김규리

'(김)호정 언니가 우니 나도 마음이 아파'

눈물이 옮겨가네

"후~ 다시 감정을 잡고"

"생각해 보니 민망해~"

"이젠 밝게 웃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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