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철교 북단 한강지구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00년 시작된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는 불꽃축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1만여 발의 환상적인 오색 불꽃이 가을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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