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부산=남윤호 기자]배우 미나키 가호가 2일 저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i1lty012@tf.co.k[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