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따내며 한국 선수 AG 최다메달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태환수영장=최진석 기자
[더팩트 | 최진석 기자]'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따내며 '한국 선수 최다메달' 기록을 갈아치웠다.
쑨양, 형 저 몰라요? - 쑨양의 도발적 광고 논란으로 언론 등에 연일 기사가 오르며 박태환과 쑨양은 연습을 할때도 서로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이 자주 노출됐다.
마주보며 수영 - 몇년간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수영을 즐기는 박태환과 쑨양.
형 고생했어~ - 관람객에게 인사하고 있는 박태환에게 쑨양이 어깨를 만지며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진짜 라이벌'- 박태환과 쑨양
그런데, 26일 박태환이 출전한 남자 혼계영 400m 시상식이 끝나자...
이게 무슨 일이야 - 갑자기 카메라 앞으로 나타난 쑨양.
생일 케이크 - 쑨양이 박태환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던 것이다
카드와 케이크 - 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 카드!
생일빵?- 쑨양이 준비한 케이크의 생크림을 찍어 박태환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형 아는 척 안하면... - 박태환 왜 쑨양?
아시아의 마린보이 - 지난 21일 박태환(오른쪽)이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쑨양과 하아파이브를 하고 있다.
아시아 수영을 이끌어온 박태환과 쑨양 '이젠 국경을 넘어선 진짜 친구!'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은 남자 100m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200m 자유형, 400m 자유형, 4X100m 계영, 4X200m 계영, 4X100m 혼계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쑨양은 남자 400m 자유형과 1500m 자유형, 4X1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남자 200m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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