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해피 테일러링, 에트로 수미주라 서비스 실시

[더팩트 ㅣ 이효균 기자] 에트로가 19일부터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위치한 에트로 남성 매장에서 1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컨셉트인 _ Happy Tailoring(해피 테일러링)_ 에 맞춰 수미주라(Sumisura)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트로 브랜드 사상 한국에서 처음 진행되는 수미주라 서비스를 위해 이탈리아 테일러 장인이 방문했으며, 고객과의 1:1 대화를 통한 맞춤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10여 개의 슈트 스타일과 250가지 원단이 준비되어 있으며, 에트로 슈트의 화려한 안감 패턴, 라펠의 색상과 모양, 포켓 형태, 벤트 (뒷트임) 스타일 변경, 이니셜 서비스 등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주문 상품은 6주~8주의 공정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이탈리아 남성의 멋과 위트로 재기 발랄한 컬렉션을 선보였던 에트로 남성복 디자이너 '킨 에트로(Kean Etro)'는 이번 14 FW 시즌에 남성 패션의 기본인 '슈트의 귀환'을 보여줬다. 풀리아 지방의 사토리얼 전통과 기술을 보여주며 에트로 특유의 페이즐리 패턴을 수트와 조화롭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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