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허탈한 류제국 '박병호 40홈런 제물 주인공'

[더팩트|목동야구장=최용민 기자]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넥센 박병호가 1회말 2사 3루에서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40홈런의 제물이 된 류제국이 허탈한 표정으로 박병호를 지켜보고 있다. 박병호는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포로 40홈런을 터뜨리며 지난 2010년 롯데 소속이었던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 이후 4년 만에 40홈런을 정복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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