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월드컵경기장=이새롬 기자]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월드컵대로 32 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기에 앞서 의전차량을 타고 신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KTX를 타고 대전에 도착한 교황은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당진 솔뫼성지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해 6000여명의 청년들을 만난다.
미사 시작 전부터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인파
전광판 속 교황의 모습에 열렬히 환호하는 신자들
세계적인 스타(?) 못지않은 인기로 후끈 달아오른 경기장
드디어 그분이 오셨다! 시작은 하이파이브로~
오늘도 저렴(?)한 국산 차에 올라 손을 흔드는 교황
의전차량 위 빛나는 모습~
어린아이들에게는 일일이 축복하는 센스~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군중 속으로 걸어 들어가 위로를 전하는...
당신은 이 시대 최고의 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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