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제천=배정한 기자]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이 14일 오후 충북 제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이윤지와 손수현, 심은경 등이 빗물에 미끄러워진 레드카펫을 위험하게 지나가고 있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돼 불편한 드레스와 킬힐을 신은 여배우들이 미끄러운 레드카펫을 무사히 지나가기 위해 저마다의 개성넘치는 방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총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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