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잠실=김슬기 기자] 그룹 god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신문·방송 기자실에서 열린 지오디 15주년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자살을 시도할 당시 졸피뎀을 복용해 서울 중앙지검에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손호영 측은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였다.
눈물짓는 손호영?
사실은 '포복절도'
변치 않는 미소천사
긴장되는 기자회견
마무리는 천사 미소로~
'잘 될 테니 걱정 마세요~'
'공연에서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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