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잠실=김슬기 기자] 그룹 god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신문·방송 기자실에서 열린 지오디 15주년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기자회견에 밝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지오디 15주년 콘서트는 9년 만의 컴백, 12년 만의 완전체, 데뷔 15 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신곡 '미운오리새끼', '하늘색 약속'을 포함한 '길', '0%', 'Friday Night' 등 팬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기존 히트곡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