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KIAT 원장 '과학기술훈장 혁신상' 수훈


원자력·첨단 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 기여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오른쪽)이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AT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상을 받았다.

민 원장은 원자력 산업 및 안전 정책 수립과 원자력 인재 양성, 첨단산업 분야 기술사업화와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훈했다.

민 원장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19대 국회의원 당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뒤 제32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직도 수행했다.

현재 KIAT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등 원자력 등 과학과 첨단 등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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