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YKMC, 청약 경쟁률 1342.66대 1…16일 코스닥 상장


청약 증거금 약 4조2461억원 몰려

장관섭 대표가 이끄는 영광와이케이엠씨(YKMC)는 오는 16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영광YKMC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윤정원 기자] 영광와이케이엠씨(YKMC)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광YKMC는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342.66대 1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청약 건수는 약 21만5502건, 청약 증거금은 약 4조246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광YKMC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총 2376개 기관이 참여해 116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9400~1만1000원) 최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253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593억원 규모다.

영광YKMC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에 적용되는 핵심 챔버와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5년 영업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9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536억원이다.

장관섭 영광YKMC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글로벌 고객사와의 공급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보된 수주를 안정적인 생산과 실적으로 연결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YKMC는 오는 9일 납입을 거쳐 16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30만 주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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