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일본 에너지기업과 투자협력 확대 모색

전남광주시는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5~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일에너지포럼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회와 산업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광주시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는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5~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일에너지포럼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회와 산업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6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산업·경제적 시너지와 지역의 우수한 에너지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일본 주요 에너지기업과의 투자 및 기술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남광주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에너지밸리기술원의 정책·기술 발표 및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일에너지포럼 회원사인 일본 주요 대기업의 한국법인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도쿄전력과 대만전력 임원 및 엔지니어들도 함께해 전남광주 에너지산업의 협력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산업 현장 방문에서는 반도체산업단지 입지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입지 여건 및 에너지산업 집적기반을 살펴봤다.

또 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전력, 에너지신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해 지역의 에너지 연구·교육 인프라를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시는 반도체산업의 핵심 기반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에너지와 반도체산업을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주요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의 투자 및 기술협력 관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일에너지포럼은 한일 양국 에너지분야 기업 및 전문가 간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2023년 12월 서울에서 발족했으며, 지방정부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공동포럼 개최와 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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