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은 간부 공무원이 저연차 직원에게 배우는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전날 김홍열 군수와 기획감사실 저연차 직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꾸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은 간부 공무원이 멘티가 되고 저연차 직원이 멘토가 돼 젊은 세대의 문화와 관심사를 소개하는 소통 방식이다. 기존의 위계적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의 생각과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와 직원들은 핸드메이드 모루꽃 만들기 공방 체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왁뿌볼 부수기 등을 함께했다.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주도하면서 평소 업무 현장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세대별 관심사와 생각을 공유했다.
김홍열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젊은 세대의 문화를 경험해 보니 참신하고 새로운 시간이었다"며 "세대별 생활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정확하자·줄이자·공유하자'를 핵심 가치로 한 '행정PRO+(플러스)' 운동을 추진하며 업무 효율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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