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린, 9일 합병계약…변호사 수 397명·매출 1437억 규모


지난 4월 MOU 체결 이후 6개월 만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린이 합병 준비 작업을 마치고 오는 9일 합병계약을 체결한다./법무법인 대륙아주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린이 합병 준비 작업을 마치고 오는 9일 합병계약을 체결한다. 통합법인의 국내 변호사 수는 397명으로 국내 대형 로펌 중 6위 규모가 될 전망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륙아주와 린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훈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합병계약 체결식을 열고 합병계약서에 서명한다. 행사에는 양측 변호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양 법인이 지난 4월 합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양측은 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직과 인사, 재무 등 통합 전반에 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통합법인의 국내 변호사 수는 지난달 31일 기준 397명으로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6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기준 양측 매출액을 합산하면 1437억원으로 업계 8위 규모다.

대륙아주는 공정거래와 중대재해, 인사·노무, 조세·관세, 공공전략 등 송무와 규제 대응 분야에 주력해 왔다.

린은 기업인수합병(M&A)과 금융, 인공지능·플랫폼·테크놀로지(APT), 지식재산권(IP) 등 기업자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양 법인은 이번 합병을 통해 송무와 기업자문 분야의 역량을 결합한 종합 법률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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