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주남현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는 남원파크골프장이 지난달 30일자로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서귀포시 최초 36홀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6월 남원파크골프장 36홀 확장 개장 이후 7월 공인 실사에서 지적된 일부 시설을 보완하며 추진해 온 결과로, 남원파크골프장이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경기장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원파크골프장은 2022년 18홀 규모로 개장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대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 36홀 규모로 확장 조성해, 지난 6월 10일 확장 개장식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기존 클럽하우스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에 더해 각종 대회 운영을 위한 행사 공간(1650㎡)과 주차장 60면 등을 추가 확보해 대규모 대회 개최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이번 공인 인증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발급한 제086호 인증이며, 공인 기간은 3년 단위로 갱신한다. 아울러 공인 인증에 따른 조건부 시설 보완 사항에 대한 계획을 제출했으며, 2027년 4월까지 일부 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남원파크골프장을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파크골프 거점시설로 육성하고, 향후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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