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안방 덜미 잡혔지만…축구토토 1등 2명 '각 5억' 대박


브라이턴에 0-1 충격패 등 이변 속 14경기 올킬…총 5,618건 적중
66회차는 챔스 빅매치 14경기 대상…3일 밤 11시 발매 마감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라리가 등 유럽 주요 리그를 대상으로 진행된 축구토토 승무패 65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단 2건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의 안방 패배 등 굵직한 이변이 속출했음에도 두 명의 적중자가 각각 5억 원에 육박하는 거액의 당첨금을 손에 쥐게 됐다.

2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발행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축구토토 승무패 65회차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4경기 승무패 결과를 완벽히 맞힌 1등 적중은 총 2건으로 집계됐다. 전회차에서 넘어온 이월금 2억 9,828만 750원이 더해지면서 1등 총 적중금은 9억 9,559만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1등 적중자 1건당 각각 4억 9,779만 5,000원이 지급된다.

등위별로는 14경기 중 13경기를 맞힌 2등이 57건으로 489만 3,400원씩을 받는다. 12경기를 맞힌 3등은 658건(각 21만 1,950원), 11경기를 맞힌 4등은 4,901건(각 5만 6,920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 1~4등 전체 적중 건수는 총 5,618건이다.

이번 65회차의 최종 결과 분포는 승(홈팀 승리) 8경기, 무(무승부) 2경기, 패(홈팀 패배) 4경기로 나타났다.

적중의 최대 분수령은 맨시티의 충격패였다. 5경기로 지정된 맨체스터 시티와 브라이턴전에서 맨시티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0-1로 무릎을 꿇으며 이번 회차 최대의 이변을 낳았다. 맨시티는 경기 내내 공세를 퍼붓고도 끝내 브라이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또 다른 빅매치였던 12경기 리버풀-아스널전에서는 원정팀 아스널이 1-0 신승을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반면 전통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는 라싱 산탄데르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공식전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알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4-1 승)과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2-1 승)에 이어 이번 원정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 토트넘은 안방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0으로 제압했고, 아틀레틱 빌바오도 레알 소시에다드를 2-1로 눌렀다. 헐시티-입스위치(2-2), 애스턴 빌라-풀럼(1-1)전은 팽팽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주중에 열리는 축구토토 승무패 66회차는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4경기를 대상으로 2일 오전 8시부터 발매에 들어갔다. 이번 회차는 오는 11월 3일(화) 오후 11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66회차에는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간 맞대결이 대거 포진했다. 4일(수) 오전 5시(한국시간)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킥오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3경기)의 맞대결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AS로마(4경기), 비야레알-파리 생제르맹(7경기) 등이 치러진다. 5일(목)에는 페네르바체-리버풀(9경기), 포르투-나폴리(11경기), 라이프치히-맨시티(13경기) 등이 연이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맨시티가 브라이턴에 발목을 잡히는 이변 속에서도 날카로운 분석으로 14경기를 모두 맞힌 적중자가 2건 나왔다"며 "이어지는 66회차는 유럽 최고의 클럽들이 맞붙는 챔피언스리그 명승부들로 채워진 만큼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적중결과와 대상경기 분석 등 자세한 정보는 베트맨 공식 홈페이지와 토토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65회차 적중결과

축구토토 승무패 65회차 적중 결과.

◆축구토토 승무패 66회차 게임일정

축구토토 승무패 66회차 게임일정.

skp2002@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