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량장역 일대 도로 2차로→4차로 확장


시비 98억 원 투입…길이 100m·폭 20m 도로 정비

용인시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처인구 김량장역 일대 도로의 모습. /용인시

[더팩트ㅣ용인=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김량장역 일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비 98억 원을 투입해 김량장역부터 금호어울림아파트 앞을 거쳐 중앙지구대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100m, 폭 2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했다.

해당 도로는 금호어울림아파트 앞에서 차로가 줄어들면서 좌·우회전 차량이 뒤엉켜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정체가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시는 도로 확장을 위해 2023년 2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토지·건축물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3월 기존 건축물 철거와 도로 확장 공사에 착수해 이달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김량장역 일대의 병목현상이 완화되고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계획도로를 정비해 교통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량장역 주변 도로가 4차로로 확장돼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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