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광장서 '소상공인 마켓'…제품 10% 할인·마술쇼


'24시간 활력경제도시'…밤 9시까지 운영

서울시가 오는 6일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소상공인의 개성 있는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켓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작은 가게가 만드는 더 나은 일상,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시가 추진하는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정책에 맞춰 지난해 오후 7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한다.

이날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패션·공예품까지 47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시의 창업·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 업체 15곳도 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시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행복상품권'을 10% 할인 발행한다. 상품권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광장 내 소상공인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마술쇼와 재즈 공연이 기념식 식전 행사로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과 사업으뜸이 4명 등 총 24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밤 8시 40분까지 퓨전국악·재즈·어쿠스틱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즉석사진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소상공인 제품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울페이+, 서울배달+땡겨요, 로컬 브랜드 상권 활성화 등 서울시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4시간 활력경제도시'에 발맞춰 시민이 저녁에도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그 소비가 소상공인의 매출과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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