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북구, 총상금 1000만 원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27일까지 5개 종목 참가자 모집
12월 1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서 본선

지난 2025년 열린 제3회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북구

[더팩트ㅣ전남광주=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북구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제4회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2월 1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열리며, 전국 아마추어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와 모바일 게임인 '브롤스타즈', '포켓몬 카드 게임' 등 총 5개다.

PC게임 3개 종목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나머지 2개 종목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예선부터 결선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대회 접수 전용 플랫폼 '레디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종목별 우승 상금은 최대 200만 원이다. 각 종목 1~4위 팀에는 북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당일에는 선수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게임 체험존과 인공지능(AI) 캐리커처존, 보드게임 체험 공간을 비롯해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브롤스타즈 전문 유튜버 '시로'와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막눈'이 초청돼 참가자들과 이벤트 경기를 펼치고 게임 관련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경쟁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함께 e스포츠를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