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의료·철강·화학·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과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경자청은 30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 GFEZ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산업 분야의 지역 강점을 활용한 신규 투자유치 기회와 산업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 전환,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산업 융복합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려면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경자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기존 산업의 강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만 산업별 투자 여건과 기업 수요가 다른 만큼 전문가 제언을 실제 투자유치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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