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영주 가흥동에 765세대 아파트 공급


'트리븐 가흥'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84㎡·113㎡ 구성
산업단지 인접해 출퇴근 편의…교육·의료·교통시설 이용 가능

트리븐 가흥 조감도. /두산에너빌리티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765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트리븐 가흥'을 공급하며 지역 주택시장 공략에 나선다. 산업단지와 도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에 특화 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규모의 트리븐 가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A·B·C·D형과 113㎡형으로 구성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수요를 고려했다.

단지의 주요 특징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 설계와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주거시설이다. 일부 세대에는 4Bay·4Room 구조와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하며, 발코니 확장 시 약 5m 폭의 광폭 거실과 2.6m 수준의 천장고를 계획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주차시설은 세대당 약 1.5대 규모로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GDR 골프연습장,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주민카페, 게스트룸,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다함께돌봄센터와 맘스스테이션도 계획돼 자녀를 둔 가정의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교육·교통·의료·상업시설이 가까운 입지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영주선비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영주적십자병원과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가흥택지 내 상권도 가까워 입주 초기 생활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흥일반산업단지와 SK스페셜티 일반산업단지 사이에 자리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산단 근로자뿐 아니라 영주 도심 직장인까지 실거주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입지라는 평가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경북대로와 영주로를 통해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도 가능하다. KTX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한 편이다. 인근에는 약 7400㎡ 규모의 문화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도심 편의성과 녹지 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서울 성수동의 서울숲 트리마제 등 주거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 브랜드 '트리븐(TRIVN)'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단지에는 시공 경험과 주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가흥은 가흥동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에 특화 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결합한 단지"라며 "영주 주거문화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리븐 가흥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분양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tk@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