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기념비 각인 명단 공개


누락 및 오류 방지 차원 11월 2~23일까지 공개

전남광주시 영광군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영광=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광군은 우산공원에 건립 예정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기념비의 각인대상 명단을 11월 2~23일까지 22일간 공개한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명단 공개는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기기에 앞서 선정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상자 누락 및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각인대상자 명단은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피해 대상자 자료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관련 최종 결과 보고서'를 근거로 작성하였으며, 해당 자료에 수록된 대상자에 한하여 선정했다.

명단은 영광군청 총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개기간 내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명단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검토를 거쳐 기념비 건립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명단 공개를 통해 누락 및 오류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희생자들의 이름이 정확하게 새겨질 수 있도록 기념비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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