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빌리브세웅병원이 다음 달 1일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다.
빌리브세웅병원은 종합병원 승격에 이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동래구 일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협진·입원 연계체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의 상태와 중증도를 평가하고 초기 처치를 담당한다. 이후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거나 추가 진료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빌리브세웅병원은 36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초기 평가와 검사·처치를 시행하고 관련 진료과 협진과 입원 치료로 연계한다.
이 과정에서 심혈관센터와 외상외과도 응급환자 진료에 참여한다. 심혈관센터는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자를, 외상외과는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과 연계해 진료한다.
병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응급실에서 시작한 진료가 필요한 검사와 처치, 협진 및 입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배익현 빌리브세웅병원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응급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응급환자의 상태에 따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