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히트작이 뮤지컬로…'세이렌', 내년 3월 개막


누적 조회 수 2.5억 뷰…웹툰·웹소설 모두 밀리언페이지 달성
2027년 6월 1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

창작 뮤지컬 세이렌이 내년 3월 2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쇼노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세이렌'이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28일 "창작 뮤지컬 '세이렌'이 2027년 3월 2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전 세계 초연의 막을 올린다"고 밝히며 원작이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이렌'은 대대로 악마의 저주를 안고 살아가는 발렌타인 가문의 대공 로이드와 그의 저주를 풀 유일한 구원자이자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이렌 아리아 사이의 시간을 거스른 운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설이수 작가의 웹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와 포야 작가의 동명 노블코믹스(웹소설의 웹툰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누적 조회 수 2.5억 뷰를 기록하며 웹소설과 웹툰 모두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한 메가 히트작인 만큼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은은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연보랏빛 배경으로 우아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정교한 장식 패턴과 몽환적인 색감이 더해져 무대 위에서 펼쳐질 거대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그동안 '유진과 유진' '비밀의 화원' 등으로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인 김솔지 작가와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대극장 창작 뮤지컬을 대표하는 브랜든 리 작곡가가 각각 극작과 작곡∙편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박소영 연출, 이현정 안무감독, 서숙진 무대디자인, 서정주 무술감독이 합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에 앞서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원작의 풍성한 서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28일 정오부터 11월 4일까지 원작 소설은 50화, 웹툰은 25화까지 무료 회차를 확대하며 3시간마다 다음 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혜택 및 추첨 이벤트까지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시간을 거스르는 운명과 구원의 서사를 그리는 '세이렌'은 내년 3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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