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 선수단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국기록 보유자인 허연경은 여자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해당 대회에서 두 종목 3연패를 달성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서의 기량을 입증했다.
수영팀 주장 이희은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실업팀 입단 10년 만에 주 종목인 개인혼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접영 2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2022년 공단 입단 이후 전국체육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해 온 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영 100m에 출전한 김예은 역시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수영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한두현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한 선수는 5m 10cm를 기록해 5m 20cm를 넘은 진민섭(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허리 부상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끝까지 경기에 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탁구팀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사전 경기 혼합복식에 출전한 허예은은 울산 선수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민인홍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경기부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향상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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