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행정 공백 없이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


확대간부회의서 예산편성·평화경제특구 공모 대응 등 주요 현안 점검

이기형 김포시장이 26일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포시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조직개편 이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업무 수행과 부서 간 협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조직개편 이후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인계인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해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의회 정례회와 관련해서는 각 부서가 소관 업무를 면밀히 파악하고, 의회 질의에 정확하고 책임감 있게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본예산과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강조했다. 사업별 필요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검토하고, 사업계획을 짜임새 있고 설득력 있게 수립해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예산 편성을 방지해야 한다는 취지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추가 후보지 공모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김포만의 지역적 특성과 입지적 강점을 적극 발굴하고, 후보지 선정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담당 부서에만 대응을 맡기지 않고 전 실·과·소가 함께 지역의 차별화된 강점을 찾아 공모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전 대응체계 점검도 강조했다.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예방과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한파에 대비한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점검과 도로 제설 비상 대응체계 정비 등 생활 밀착형 안전대책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했다.

아울러 가을철 축제와 각종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별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포시는 다음 달 30일 오전 9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는 김포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통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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