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9일 기본사회 비전 선포…민관 협력기구 출범


시민 제안 115건 중 우수 정책 아이디어 4건 시상…기본계획 공유

시흥시 기본사회 비전선포식 홍보물. /시흥시

[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흥시는 오는 29일 오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함께 만드는 시흥시 기본사회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시흥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조례' 공포 이후 수립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기본사회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과 시흥시의회 관계자, 시흥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다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본사회 추진 경과보고와 기본계획 공유, 시흥시정연구원의 기본사회 강연 등이 진행된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115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모두 4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인 시흥시 기본사회위원회도 이날 공식 출범한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기본사회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기본사회는 시가 혼자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이라며 "시민 제안과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내일이 불안하지 않은 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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