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경기도 2위…3년 연속 최상위권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행정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안양시는 '2026년 건축행정평가' 일반 부문에서 경기도 내 2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2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시민 중심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건실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행정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가·감점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과 건축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공·철거 단계의 안전관리 강화,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 건축 현장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도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건축행정 절차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건축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신속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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