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광주 자원봉사 통합 박람회' 개최…자원봉사 문화 확산

2026 전남광주 자원봉사 통합 박람회가 23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광주시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원봉사 통합 박람회가 전남과 광주의 지역과 세대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치러지며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23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2026 전남광주 자원봉사 통합 박람회'가 상무시민공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원봉사, 전남광주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참여와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전남과 광주의 자원봉사센터와 유관 기관, 전남광주학생기술봉사단 등이 참여한 7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개막식에선 자원봉사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게 특별시장상을 수여하고, 전남과 광주가 자원봉사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담은 희망메시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풍물공연과 학생 공연,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공연도 이어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호자 등 200여 명이 가을 소풍으로 박람회장을 찾기도 했다. 학생기술봉사단의 재능나눔 체험과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에어바운스, 지역 자원봉사 활동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윤난실 전남광주시 시민주권부시장은 "박람회가 전남과 광주의 자원봉사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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