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7주 만에 40%…1%p 상승


한국갤럽 여론조사…18~29세 24%·30대 22%
조희대 탄핵 반대 39%, 찬성 34%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7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7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2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p) 오른 40%를 나타냈다.

지난 조사에서 직전보다 2%p 오른 데 이어 이번에도 소폭 상승했다. 지지율이 40%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월 첫째주 조사 이후 7주 만이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72%), 대전·세종·충청(46%), 부산·울산·경남(41%)에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경북(28%), 서울(30%), 인천·경기(35%)에서는 평균을 하회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49%), 60대(42%) 순이다. 30대는 22%로 가장 낮았고, 18~29세(24%), 70대 이상(38%)에서도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18%)이 첫 손에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16%), 국방·안보·대북(10%) 순이다.

긍정평가 이유는 외교가 21%로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14%), 소통(7%)이 그 뒤를 이었다.

여당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는 반대 응답이 39%로 찬성(34%)보다 5%p 높았다. 2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6%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업체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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