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광주시 북구)이 22일 대한체육회와 스포츠윤리센터 국정감사에서 멈춰 있는 체육계 현안과 무너진 징계·관리 시스템을 집중 추궁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전남광주 체육회 통합의 쟁점을 짚고, 대한체육회에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2년 넘게 표류하며 국가대표 훈련 공백과 공모 신뢰 훼손을 야기하고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의 조속한 정상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단체만 옮기면 다시 지도자로 복귀할 수 있는 허술한 체육계 징계 관리 실태를 꼬집었다. 최근 체육계 보조금 횡령과 부정집행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따른 지적이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외부 적발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자체 감시 체계와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내일은 종합감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문화체육관광위의 현안들에 대해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