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재정 운용과 주요 사업 추진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보령시의회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44개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 행정절차의 투명성 강화, 대규모 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지방채 상환계획과 공약사업 재원 대책 마련, 국·도비 보조사업의 시비 미부담액 해소, 주요 투자사업의 재정 부담과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보고 등을 주문했다.
관광정책의 경제적 효과 제고와 청년 일자리·정착 지원,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의료서비스 개선도 당부했다. 국제모터페스티벌의 관광객 유치 성과와 무궁화수목원 우수 명소 선정 등 우수사례는 시정 전반에 확산하도록 제안했다.
유병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감사에서 도출된 처리 요구사항을 지체 없이 이행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시정 개선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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