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연 대전시 서구의원 "4050 중장년, 일자리·돌봄·사회 참여 통합 지원 필요"


중장년층 고용 불안·돌봄 부담 해법 모색…11월 관련 조례 발의 추진

최혜연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대전시 서구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최혜연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4050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과 재취업, 가족 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최혜연 의원은 20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4050 중장년층 지원 정책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일자리와 돌봄, 정서 지원, 사회 참여를 연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토론회에는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과 전문학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원, 관련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회장은 중장년층 지원의 핵심 과제로 개별 정책 간 연계 부족을 지적하며 "고용·창업·채무·돌봄 등 다양한 문제를 각각 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생애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진단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장래숙 대전시사회복지사협의회 사무처장은 4050 여성 한부모의 고용 유지와 자녀·부모를 동시에 돌보는 부담을 덜기 위한 통합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혜연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이 4050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과 재취업, 가족 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4050 중장년층 지원 정책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서구의회

손경희 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 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정서·사회 참여를 연계하는 체계 구축을 제시했으며 신민재 서구청 일자리청년과 팀장은 경력과 역량을 고려한 직무교육, 지역 수요에 맞는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최혜연 의원은 중장년층을 단순한 복지 지원 대상이 아닌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지역 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살리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돌봄, 사회 참여를 연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는 11월 서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중장년 구민정책참여단의 설치 근거를 마련해 당사자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4050 중장년층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분절된 지원 정책을 넘어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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