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직원과 지역 기업·단체의 기부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일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에서 '기부 Morning! 굿 Morning! 2026년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대덕구의 대표적인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직원들은 출근길에 가정에서 여유 있게 보관 중인 식품과 생필품을 1인 1품목 이상 기부하고 지역 기업과 단체도 제품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대성식품 △광야식품 △성경식품 △농민식품 등 7개 기업이 총 12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탁했다.
또한 나이스마트는 4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만 원 상당의 육류를 전달했다. 대전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현금 100만 원을, 풍년민속떡집(대표 김현석)은 쌀과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모인 식품·생필품과 후원금은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3호점(신영복지재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금성 대덕구 부구청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든든한 힘이 된다"며 "마음을 보태주신 직원과 지역 기업·단체,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후원금이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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