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송호영 기자]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서울동부지방공소청으로 송치 중 취재진의 질의에 묵묵부답하고 있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5분께 송파구 처가를 찾아가 아내를 강제로 끌고 가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50대 장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아내를 흉기로 위협해 차량에 태워 강원 양양군의 한 야산까지 이동해 감금했고, 현장에서 발견된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김성우와 아내는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혼인무효소송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성우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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