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마이스터고 4곳이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학교는 군산기계공업고, 전북기계공업고, 한국경마축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으로 총 416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스터고에 이어 특성화고 전문계열 특별전형은 오는 11월 6~10일, 일반전형은 11월 23~25일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고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21~23일 진행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고입전형 운영을 위해 사전 준비도 마쳤다.
지난 9월 28일 중학교 3학년 부장 등을 대상으로 고입전형 요강과 고입지원시스템 설명회를 열었으며, 이달 12~13일에는 학교장 전형고 입학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중학교의 진학 상담과 원서 작성부터 고등학교의 원서 접수와 전형까지 단계별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의 선배정 대상자 판정 신청은 오는 11월 2~5일 진행된다. 판정 결과는 오는 11월 18일 통보할 예정이다.
선배정 대상은 지체장애인과 희귀병 질환자, 중증장애인의 자녀·형제자매, 다자녀 대상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체장애인·희귀병 질환자 관련 대상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자 인정증명서 제출자’가 새롭게 포함됐다.
전북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원 학교의 자격 요건과 모집 학과·인원, 전형 방법, 제출 서류, 원서 접수 기간 등을 학교별 최종 전형 요강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기고와 후기고의 지원 절차 및 이중지원 금지 기준을 정확히 확인하고 ‘2027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지원 학교의 신입학 전형 요강을 숙지한 뒤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안내자료와 고입전형포털을 활용한 정보 제공, 진학 상담, 고입지원시스템 관련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의 원서 작성과 접수, 전형 업무에 대한 지원도 전형 종료 때까지 이어간다.
임산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학교 현장의 전형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고입전형이 마무리될 때까지 정확한 안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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