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데이터 활용을 통한 행정업무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6년 충청남도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종순 세무과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작은 '주소 데이터를 지도에 쏙! 스마트한 실태조사의 첫걸음'이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실태조사를 할 때 대상자의 주소를 일일이 확인하고 방문 경로를 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주소 데이터를 지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조사 대상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고 방문 순서와 이동 경로를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조사 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단순·반복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업무 부담 경감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2023년 대상에 이어 2024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도 수상자를 배출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현장 실무자의 아이디어가 행정업무 개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 현장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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