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전국 지적·발달장애인 배구대회가 열려 4개 시·도 선수단이 기량을 겨뤘다. 대전 선수단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026 대전장애인배구협회장배 전국지적·발달장애인배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신탄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을 비롯해 경남·강원·충북 등 4개 시·도에서 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경남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고 대전 선수단은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첫 협회장배 대회다.
체육회는 앞으로 참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대회를 대전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스포츠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순남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에서 장애인 배구 저변을 넓히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종목별 협회장배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전에서 다양한 전국 규모 장애인 체육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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