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선율로 물든 광명스피돔… 시민 어울림 문화한마당 성료


경륜경정총괄본부, 17일 페달광장서 개최… 노래경연·문화교실 공연·건강 부스 ‘풍성’

17일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태평가 공연을 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7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광명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여가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돔 경기장을 경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럼없이 찾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광명스피돔 열린 노래방’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애창곡을 열창하며 끼를 발산했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어진 본행사인 노래경연대회에서는 평소 문화 교실을 통해 실력을 다져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펼쳤다.

풍성한 축하공연도 발길을 붙잡았다. 문화 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꾸민 건강 체조와 댄스스포츠, 태평가, 오카리나 앙상블, 통기타 연주 등이 잇달아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배움의 결실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격려하는 교류의 장이 연출됐다.

이 밖에도 행사장 일대에는 혈압과 혈당 등을 점검할 수 있는 건강 체크 부스가 마련돼 실속을 더했으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문화한마당은 시민과 문화 교실 수강생이 한데 어우러져 일상 속 여유와 활력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명스피돔이 시민들에게 언제든 편히 머물 수 있는 친근한 문화 쉼터로 자리 잡도록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과 미사경정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장외 지사에서 수준 높은 문화 교실 강좌를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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