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와 공동 주관한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68점을 18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1337명이 참가해 2330점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관광 홍보 사진'이라는 공모 주제와 출품 요건에 맞는 작품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스마트폰 부문을 처음 신설해 사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SNS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각이 심사에 반영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하고, 전문 사진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인 작가의 심사 참여 비중을 확대하는 등 국민 참여와 심사의 다양성을 높였다고 경기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이 결과 대상은 양평군에서 촬영한 최영주 씨의 '대망의 새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일반 부문은 연천군을 배경으로 한 백미화 씨의 '댑사리 일출', 스마트폰 부문은 광주시를 배경으로 한 조영민 씨의 '진홍색의 행로' 등을 비롯해 우수상 6점, 입선 59점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등 모두 129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경기관광공사는 다음 달 온라인 '경기관광플랫폼'에서 선정작을 공개한다. 이 사진은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 11~12월 중 경기도청과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