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김선우 기자] 경기 성남시는 15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시청 환경보건국장실에서 이원용 환경보건국장과 윤현식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협약에 따라 탄천 태평·수진·수내 습지생태원에서 생물서식 공간을 조성하고 밀원식물을 심는 한편 생태계교란종 제거에도 협력한다.
공단은 갈마치 생태통로와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에서 야생동물 서식 현황을 조사하고 반딧불이 탐사와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의 ESG 환경협력에 참여하는 기업·기관·단체는 18곳으로 늘었다. 협약은 2027년까지 유지된다.
시는 2024년 ESG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2030년까지의 ESG 활성화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공공기관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게 됐다"며 "ESG 가치를 시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분야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