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한성숙 국무총리가 13일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총리는 전날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본 뒤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준혁 국회의원(민·수원정), 강태영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1구역은 2017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주민 이주를 마치고 현재 철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총리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이해관계자 간 갈등과 복잡한 절차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신속한 착공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조합, 건설업계, 금융기관 등 모든 주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동기 부시장은 민간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법적 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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