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서윤식 과장, 대전시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AI 안전비서' 앱 자체 개발·무상 보급으로 건설 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

서윤식 대전도시공사 과장(오른쪽)이 12일 대전시 주관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서윤식 대전도시공사 과장이 지난 12일 대전시 주관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로 규제·관행을 혁신해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공공기관 등 총 13개 사례가 접수돼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고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발표심사가 열렸다.

이날 서윤식 과장은 '전국 최초 AI 안전비서 앱 자체 개발·무상 보급으로 건설 근로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다'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전문가와 시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안전비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현장에 꼭 필요한 위험성평가표 작성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기능을 제공하는 등 소규모 건설 현장에 꼭 맞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외부 용역 없이 공사 직원들이 직접 개발해 현장에 무상으로 보급함으로써,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실무 부담을 크게 덜었다는 점에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직접 해법을 찾아낸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앱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급을 확대해 건설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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