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코레일·철도공단 안전 책임 공방…김태승 "중재기구 마련 고민"


13일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국가철도공단과의 안전 문제 관련 협력을 강조했다. /김성렬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국가철도공단과의 안전 문제 관련 협력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1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사이의 안전사고 책임 공방을 지적하자 협력은 필수라며 중재기구 마련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사장은 "양 기관이 책임 있는 중재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제도가 필요하면 입법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협의를 통해 진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레일의 공공기관 사업자 공개 모집을 둘러싼 의혹도 국감에서 제기됐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정 특수목적법인(SPC) 계열사들이 한 사업의 사업권을 독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고 본다"며 "철저하게 조사해서 정확하게 밝히고 보고하겠다"고 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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