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협동로봇 등 신산업·신기술을 직접 다루며 미래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운다.
충남도교육청은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도내 직업계고 8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 학생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최신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첨단 제조·가공 공정에 필요한 지능형(스마트)제어 기본과정과 산업 현장에서 사람과 시스템의 안전한 협업을 지원하는 협동로봇·자율로봇 기본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서산공업고를 시작으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공주마이스터고, 당진정보고, 천안상업고, 연무마이스터고, 천안공업고, 합덕제철고 등 8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업·상업·농업 등 학교별 계열 특성과 학생들의 전공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학규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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