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12일 대강당 일원에서 진행한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을 문제해결 도구인 프로젝트 개발 방식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종합적인 설계 및 프로젝트 개발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방사선학과를 비롯해 총 9개 학과에서 25개 팀, 120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상은 방사선학과 '테스토스테론'팀이 전민철 교수 지도 아래 출품한 '다중 챔버 구조를 갖는 진공 부목'이 차지했다.
해당 주제는 응급 이송 단계에서 골절 환부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고정함으로써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치료 후 유병률을 낮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특허출원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수상했으며 캡스톤디자인 운영과 산학 협력에 기여한 3개 기관에도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은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참신한 프로젝트로 구현해 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종합적인 설계 및 융합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체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여 협업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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